Sister Mary6 days ago3 min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살다보면 피곤한 일상생활속에서 육신이 지치고 마음과 영혼까지 고달플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많은 분들이 시편 23편에서 새로운 힘과 위로를 얻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1절 말씀에서 부터 막혀서 힘이 들때 가 있습니다. 여기 저기에 부족한...
Sister MaryJun 223 min완전한 삶세상을 살다보면 편안한 날도 있지만 어떤 때는 이상하게 일들이 꼬여서 당황할 때가 있고 , 바라던 일이 이루어 지지 않을 때가 있고, 열리기를 원하며 기도하던 문이 열릴 듯 하다가 닫혀 버릴 때가 있습니다. 더구나 고달픔과 실망을 안겨주는 삶의...
Sister MaryJun 153 min내가 하나님을 보리라잔잔하게 졸졸 흐르는 시냇물은 흩어져 있는 크고 작은 돌들을 어루만지며 쉬지않고 흘러갑니다. 그러다 큰비가 내리면 거세어지는 물살은 돌들을 부딪히고 흔들어 대다가 어디론가 옮겨 가버리고 저항할 수 없는 물살에 휩쓸려 내려가는 돌들은 더 넓은...
Sister MaryJun 83 min고민하는 그리스도인과 브니엘우리들이 살아가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어쩌면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이 인생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행복은 우리를 쉽게 만나주지 않으며, 행복이 있을 것 같은 곳으로 열심히 달려가 보지만, 어느새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
Sister MaryJun 13 min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인생을 살고 나이가 들어 가면서 가끔, 인생이 무엇인가,,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질문 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중에는 그것에 대한 답을 찾은 분도 있고 여전히 찾고 있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한 개인이 어려운 삶을 살든지 아니면...
Sister MaryMay 252 min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이전에 저희 아이들이 모두 대학을 가서 집을 떠나게 되자 저는 좋은 학군에서 살아야 한다는 열심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안전하지 않게 여겨지는 지역에 있는 월세가 저렴한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퇴근을 하고...
Sister MaryMay 182 min하나님은 누구신가오래전 청년시절에 성가대에서 불렀던 찬양 중에 지금도 그 감격이 남아있는 것은 ‘엘리야의 하나님’ 입니다. “갈멜산 제단 위에 불로써 나타나신 엘리야의 하나님이 곧 나의 하나님 내가 지금 주 앞에 울부짖나이다 불로 응답 하소서 응답 하소서”...
Sister MaryMay 112 min바다 저편으로 건너가자가끔씩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바다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름다운 햇빛에 빛나는 모래위에 앉아 푸른 바다 위를 달리는 하얀 파도를 바라보고 있으면 파도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바람소리에 복잡한 생각들을...
Sister MaryMay 42 min고난의 쉽고 빠른 해결을 구하는 우리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또한 살아 남기 위해서는 크고 작은 여러가지 고난과 위기를 만나기도 하며 시험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 때 누구나 원하는 것은 ‘쉽게’ 그 위기와 고난을 이겨내는 것이겠지요,. 육신의 질병이나 가정의 문제,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