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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Sister Mary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과 돈을 추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과 명예와 권력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신자들은 이런 것들에 소유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불신자들은 자신의 힘으로 힘과 권력과 돈을 소유하기 위해 몸부림을 칩니다.

그리고 부자가 되어 힘과 권력을 소유한 후에는 자랑하고 뽐내며 가난한 자와 힘없는 자들을 무시하는 교만한 자가 되기 쉬운데 이것은 신자와 불신자 모두가 받는 삶의 유혹입니다.

우리 중에는 힘과 권력과 돈이 있으면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있고, 힘과 권력과 돈을 추구하면서 더불어 하나님도 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둘 중에 어디에 속한 사람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둘 중 어디도 속해있지 않다면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며 선하게 사는 신실한 그리스도인 이신가요?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 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서 6:8)

우리는 성공과 돈을 추구하며 살다가 때때로 부끄럽다고 느끼는 상황이 생기거나 또는 자존심이 상해서 숨기고 싶은 일들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나의 부족함과 죄가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나의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의 부족함과 죄때문에 수치스러울 때가 있고 , 때로는 시험에서 낙방, 사업의 실패와 직장에서의 실직, 그리고 가난때문에 우리에게 부끄러운 상황이 생깁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상황을 아시고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며,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과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게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겸손입니다.


교만한사람은 자신의 지혜와 성공을 자랑하지만,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돈이나 성공을 얻어내려는 종교적인 사람이 아니라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것 임을 알고 자신을 낮추며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우리의 부족함과 죄와 부끄러움을 담대히 인정하고 내려놓을 수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가지기를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가 없고, 성취하고자 하는 것들을 다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성취하고 소유한것을 자랑하며 교만할 필요가 없고, 성취하지 못했거나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겸손을 묵상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에서 둘째 아들은 교만과 자신감으로 가득 찼던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리까지 내려가서 겸손을 배운 사람입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독립하면 더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고 생각하고 아버지의 재산 중에 자신의 몫을 나누어 달라고 요구합니다. 자신의 몫을 받은 작은 아들은 그것을 가지고 며칠 뒤 먼 곳으로 떠나서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재산을 다 날려버리고 굶어 죽을 만큼 가난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그는 제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로 돌아옵니다.

“저는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품꾼 가운데 하나로 여기십시오” 하고 돌아옵니다 (누가복음 15:19).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험 중에 하나가 자신의 만족을 위해 돈과 명예와 힘을 모으려고 하는 유혹입니다.

이러한 유혹에 항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다면 우리는 탕자인 둘째아들과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내 삶의 주인은 내가 아니고 돈과 권력도 아니며 바로 하나님 이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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